핀볼 게임과 무지개라니…
작가의 멋진 상상력이 정말 돋보이는 책이 스쿨버스 시리즈가 아닐까 하네요.
예전에 아이랑 핀볼 게임을 한 적이 있는데 프리즐 선생님이 만든 핀볼 게임에 아이들이 들어가 게임을 하면서 빛의 원리와 무지개에 대해 학습을 하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초등학교 였을까 수업시간에 처음 본 프리즘을 통해서 햇빛을 관찰했을 때 그 아름다웠던 무지개빛이 떠올랐지요.
색의 혼합이나 빛의 혼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요즘 많이 등장하는데 사실 빛의 혼합에 대해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서 프리즘을 사서 우리 아이에게 한번 보여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프리즐 선생님이 만든 핀 볼 게임. 일곱 색깔의 무지개 빛이 나는 핀볼 게임 기계와 선생님의 무지개빛 의상.
재미있는 이야기 뿐 아니라 그림을 보는 재미도 무척 있답니다.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지요.
신기한 스쿨버스는 조그마한 헬리콥터로 변해서 핀볼 기계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