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어여쁜 동시입니다.

연령 3~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5월 18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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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어여쁜 동시입니다.
새와 고양이, 강아지가 등장합니다.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새는 씨앗, 강아지는 물고기, 고양이는 사람들.
각자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른데 모두 함께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별입니다.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 책속의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눈망울 초롱초롱한 우리의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울 둘째도 별을 좋아합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도 잘 부릅니다.
쏜살같이 떨어지는 별똥별을 손가락으로 따라가 봅니다.
제일 마지막 장에서는 세마리 주인공 동물들과 함께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감상합니다.
각장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표정이 너무 예쁩니다.
울 둘째는 책을 볼때 이렇게 주인공의 표정을 많이 살펴본답니다.
웃음을 머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소개하는 동물들을 보며
너무나 좋아합니다.

예쁜 천조각들과 실로 바느질하여 별과, 물고기, 사람들, 꽃들, 책의 그림들을 만들었습니다.
참 그림의 기법도 다양합니다.
아이에게 그냥 물감이나 펜으로 그린 것과는 다른 느낌을 주나 봅니다.
자꾸 만져보려 합니다.
그림이 참 예쁩니다.
글은 예쁜 동시입니다.
예쁜 운율을 따라 읽다 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됩니다.
저절로 리듬을 타며 읽게 됩니다.

아이는 반짝이는 동시를 감상하며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