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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위니란 제목을 들으면이 책이 무시무시한 마녀 이야기라고 단정지을 것 이다. 하지만 마녀위니는 무시무시한 마녀라는 선입관을 깨는 착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마녀이다. 책의 주제가 마녀여서 더 흥미롭고 즐거운 책이다. 때로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과 남을 배려해야한다는 교훈도 주면서 때로는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고 따뜻한 마음씨로 보살피고 재미있고 진지하고 아이들과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 자신이 한 잘못을 늬우치지 않는다면 마녀위니를 좋아해서는 안 되고 배려를 할 줄 모른다면 마녀위니와 놀지 말아야한다. 이제 아이들에게 마녀는 상냥한 친구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와 똑같이 생활하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친구라는 의미가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