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라고 시작하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12 | 글, 그림 존 버닝햄 | 옮김 이상희
연령 4~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3년 9월 29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독일 청소년 문학상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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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라고 시작하는 문구,

첫페이지를 여는 순간 그곳에서 반기는것은 작은 어린아이다

어린아이가 만약에,,,라고 묻는다면

역시 존버닝햄이란 말밖에는 나오지않는다

너무나 친근한 그림과 너무나 귀에 익은 느낌의 글,,

아이도 이책을 보자마자 존버닝햄의 그림책을 주르르고 꺼내가지고 온다

아마 한결같은 느낌일것이다,

왠지 어딘지 모르게 따스함과 정이 하나가득 담겨 있다고 말을 해야 하나,,

검피아저씨의 뱃놀이도 그랫고 구름나라도 그랫고,

한결같이 너무 좋았던 책들이다

이책은 만약에,,라고 시작해네가 만약 이런이런일을 당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것인가를 묻는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그냥 그림만보고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일일이 하나하나 답을 찾는다

답은 없지만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는것이다,

이책은 어디를 펴도 첫장이 될 수도 잇다,

만이 너에게 이런일이 생긴다면,,

라고 묻는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요

어른인 우리의 대답과 아이들의 대답이 어떻게 다른지 상상을 해보셨나요

우리동네가 눈에 파묻힌다면?
이란 질문에 아빠와 아이의 대답이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아빠는 글쎄 어디 살까 전기도 끈기고 전화도 불통이고 회사도 못나가고 큰일이지,,

라고 대답을 하는가 하면

아이는 굴을 파야지 그리고 친구네 집까지 놀러가고,,
동굴도 만들고 친구들하고 눈싸움도 하고 정말 멋있겠다

역시 아주 많이 다르더군요,

어른은 현실적이고 아이들은 아직도 상상을 마음껏 발휘할 수있다는것이지요

이책은 그래서 좋아요 아이랑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놀 수잇다는것이요,

여러분들도 아이에게 많은 행복을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