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이제 자기것은 스스로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27 | 글, 그림 존 버닝햄 | 옮김 조세현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2월 3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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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이제 자기것은 스스로 정리정돈 하는 것을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놀고 나면 놀이감이랑 정리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네”라고 대답은 하지만 치우다가도 다른것을 어지르게 일수지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엄마인 나 또 소리를 지르게 된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동적으로
그래서 매일 반성을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이책을 보고는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책을 들고 열심히 읽다보니
이건 아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순전히 저를 위한책이더군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에 조금 모자랄텐데,
엄마의 기대치가 얼마나 크면 이것도 잘해야 하고 저것도 스스로 알아서 잘해야 하고
하면서 아이에게 요구하는것이 한없이 많지요
그러니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에드와르도도 그랫답니다,
잘못한것을 가지고 너무 어른들이 야단을 쳤지요
그러니 어디 에드와르도가 하고 싶은 마음이 나겠어요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에드와르도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을 해주기 시작하자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썽장이라고만 여겼던 아이가 좋은일을 하게 되고
그리고 어른들의 시선이 바뀌기 시작을 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우리아이들은 다르게 자랍니다
어른들이 어떻게 바라보느냐 어른들이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따라 아주 많이 다릅니다
보는 관점에서 다르다는 말이 맞겠지요
나쁘다고 여기면 아이는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관심을 가지냐에 따라 아이도 아주 많이 변하게되겠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잘 이해하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용기도 많이 주면서 아이를 키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