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리는 두메 마을

연령 5~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2년 2월 8일 | 정가 12,000원

눈이 많이 내리는 두메 마을에 요헤이라는 가난한 청년이 화살에 맞은 두루미를 구해주고 정성껏 간호해주었습니다.
두루미는 은혜를 입었으므로 그청년에게 찾아가 자기를 아내로 맞아달라고 합니다.
너무나 아리따운 아가씨로 변한 두루미는 가난한 청년과 행복하게 살았지요, 하지만 일거리도 없고 먹을거리도 없는것을 안 두루미 아가씨는 그날부터 베를 짜기시작했어요.

요헤이는 그것을 장에 내다 팔았죠.. 그러면서 두루미 아내는 자기가 베를 짤동안은 절대 가리개너머를 보지말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두루미 아가씨는 또 베를 짜기시작했고,, 점점 야위어 갔고, 요헤이의 욕망은 끊임없이 커가고 가리게 너무 두루미아내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부리로 깃털을 뽑아 고통스럽게 베를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베를 남기고 두루미 아내는 요헤이 곁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림이 답답하지 않고 여백과 일본의 고유느낌이 물씬느껴지는 그림동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