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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편식이 심한 아들녀석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차에 프란시스를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지요.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장난감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식.
다양한 것을 접해주고 많은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맘도 모른체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최고인 줄 아는 아이의 고집은
아마 모든 엄마들이 겪는 고난이 아닐까요?
책을 통해 이런 편식을 고칠 수 있다는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에게 잼만 좋아하는 프란스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다양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운 시도를 배우게 해주세요.
이 책은 잼과 빵만을 좋아하는 프란시스의 성장동화입니다.
달걀도 안먹고 다른 음식도 안 먹고 오로지 잼과 빵만이 최고인 프란시스.
혼자서 흥얼거리며 음식에 대한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고집을 피웁니다.
결국 프란시스를 위한 엄마아빠의 고육지책. 과연 뭘까요?
결국 마지막엔 잼과 빵만은 싫다며 낙담하는 프란시스를 보면서
내심 기뻤답니다. 무엇보다 잼과 빵만 먹으면 안된다는걸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서 깨친 장한 프란시스.
그래 프란시스, 세상엔 맛나고 영양이 가득한 음식이 아주 많단다.
그건 모두 널 위한 거란다.
아이들의 버릇을 바로잡아 줄 수 있는 동화. 아기오소리 프란시스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