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우림은 원래 우림이라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10월 28일 | 정가 7,500원
수상/추천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외 1건

열대 우림은 원래 우림이라 불리는데 대부분 열대 우림이라 불린다. 이 열대 우림은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대표적인 열대 우림에는 아마존을 들 수 있다. 이 열대 우림에는 파리지옥, 통발같은 벌레잡이 식물과 피라니아 그리고 초콜릿의 원료도 자란다. 이 열대 우림은 우리에게 필요한 주요 자원들을 제공해 주며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이다. 이 열대 우림을 상상하면 각종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이 열대우림의 역할은 지구 온난화를 막는 것도 들어간다.

이 열대 우림에도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음부티족으로 아프리카 콩고의 이투리 우림 지역에 살고 있다. 아직 제대로 된 문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으로 수렵과 채집 그리고 사냥을 한다. 그물을 만들어 동물을 잡거나 창과 화살을 던져서 맞춘다. 남는 가죽과 뼈는 여러 활용도가 있어 절대로 버리지가 않는다. 이 음부티족은 예전에는 필요할 때만 사냥을 했으나 지금은 사냥한 동물을 외부 사람들과 맞바꾸기도 한다. 이들은 유목 민족이라 할 정도로 장소를 자주 옮긴다. 거의 몇 주일에 한 번씩 사는 곳을 옮긴다. 이 열대 우림에 사는 생물 중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든 동물은 바로 골리앗풍뎅이다. 그 크기는 쥐만하며,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이다. 무게는 100그램이나 나가며 몸길이도 10센티미터나 된다. 골리앗풍뎅이는 발에 갈고리 두 개가 달려있는데 어디에 한번 달라붙으면 떼어내기가 매우 힘들다.

열대우림이란 신비한 세계의 일들을 알 수 있는 책. 이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다면 좋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밖에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법의 시간여행 이야기 시리즈도 꼭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오봉초 4학년 최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