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얼마

시리즈 싫어 싫어 시리즈 2 | 글, 그림 세나 게이코 | 옮김 김난주
연령 2~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3월 25일 | 정가 4,500원
수상/추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외 1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을듯하네요.
물론 때론 무질서한 모습이 매력으로 다가오긴 하지만요 ^^
삐쭉빼쭉. 제목부터 재미납니다. 레게머리를 한 부시시한 머리의
여자아이가 있는 책표지를 보면서 이 작은 보드북이 보여주고자 하는게
뭘까 생각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야 아~ 하고 작가의 의도를 이해했지요.
그전엔 삐쭉빼쭉? 의태어를 공부하는 책인가 했답니다.
잎이 무성한 정원나무… 그 모습도 그리 보기 싫진 않지만
정원사 아저씨는 손질용 가위로 싹둑, 가지런히 정리해주시네요.
누렁이의 북슬북슬한 털도 싹둑, 뒤엉킨 털실도 돌돌 말아버려요.
부시시한 머리의 소녀도 가위와 빗으로 싹둑! 노랑 예쁜 리본을 달고
웃네요.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을때도 있지만
때론 헝클어진 모습이 매력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