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사서가 되기 위해 첫번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2년 10월 14일 | 정가 7,000원

마법 사서가 되기 위해 첫번째 수수께끼를 무사히 푼 잭과 애니.

참 이 책을 읽으면서 전 한 가지 우려가 생겼답니다.
이 책은 실제가 아니니까 절대로 숲 속에 마법의 오두막집이 있는지 보려고 몰래 밤중에 빠져나가거나 하면 안 된다고 아이랑 단단히 손가락 고리 만들어 걸어가면서 약속을 했답니다.

지난 번 바닷속 여행을 한 아이들은 이번에 과거 서부 개척시대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마법의 오두막이 있어 어디론가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마법의 오두막집이 타임머신의 역할을 하기는 하지만 책이 있어야 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어요. 또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역할도 하는 것 같지요.

마치 서부의 아이들처럽 변신한 잭과 애니.
과연 카우보이 마을에서 무엇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서부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고 말을 다루는 법도 알 수 있네요.
우리 아이 역시 말을 타보고 싶고 총도 쏴보고 싶다고 합니다.

말은 탈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총을 쏘기란…
나중에 서바이벌 게임장 같은데는 저 역시 가보고 싶어요.

두 번째 수수께끼의 정답은 – 메아리 랍니다.
세번째 수수께끼도 빨리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잭과 애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