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6 | 글, 그림 마조리 플랙 | 옮김 양희진
연령 4~6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4월 25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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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 엄마 생일인데요,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주인공 대니가 엄마 생일에 줄 선물을 찾으려고 동물 친구들에게 물어봅니다.
기특한 대니.

이런 아이들이 있다면 마음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과연 올해 엄마 선물을 어떤 것으로 할까 궁금합니다.

작년에도 아이랑 아빠랑 함께 제 선물을 몰래 고르더군요. 이제 제법 컸구나 하는 생각에 잘 기른 보람을 느꼈던 생일이었지요.

이 책은 우리 아이 어릴 때부터 즐겨 보던 책인데 요즘도 여전히 좋아하며 가끔 봅니다.

영어로도 대니와 동물 친구들의 대화를 이야기하고 또 한글로 읽어주고 했던 책인데 아이들 동극할 때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극놀이 좋아하는데 대니랑 다른 동물들 인형자료를 만들어서 놀면 너무나 재미있답니다.

영어동화책도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짧은 영어 실력으로 한국말을 영어로 번역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책.

암탉은 꼬꼬댁 꼬꼬 달걀을 낳고, 거위는 꽈아악 꽉꽉 깃털을 사람들이 사용하지요.
염소는 매애애 매앰 젖을 주고…

이렇게 각 동물의 이름과 모양, 울음소리, 그리고 우리에게 주는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

게다가 좀 더 큰 아이들이라면 살짝 영어를 섞어서…

또 간단하게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코팅을 해도 좋고, 뒤에 나무젓가락 같은 막대를 붙여 막대인형으로 만들어 동극을 할 수 있답니다.

같이 책도 보고 놀이도 하고, 또 가축들이 우리에게 주는 것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책.

대니와 함께 동물들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줄지어 가는 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또 반복되는 이야기 역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