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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하햫기만 마녀는 요술지팡이로 색깔을 갖기로 마음먹었다.
빨간사과색 노란바나나색.. 처음에는 색으로 물들여지는 마녀가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였으나, 너무 색을 욕심내다보니 색깔이 섞여 까만마녀가 되어버린거다.
코끼리에게 해결을 구하고자 찾아나선다.
색을 다시 다돌려주고, 노란햇님앞에서 코끼리는 긴코로 물을 뿌려준다.
온세상이 무지개로 물드는 모습을 보고 마녀는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과한욕심은 역시 좋치않다는것을 이동화에선 보여준다.
동화책 내용 그림은 다르지만, 반복되는 교육효과는 책을 읽는 아이들이나
어른에게 대단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