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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치아크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의 일생을 엮어놓은 에스키모인들의 일생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의 생활이나 삶의모습을 보여주며 주변환경까지 알수있는 책이 이책의 특징입니다.
환일이라는 태양이 여러개로 보이는 현상을 다시번복함으로써 호기심과 기억을 할수있게 하고, 아버지가 물개를 잡아올때 실로 물개의 손부분을 꿰매서 오는 부분은 (배에서 물개의 움직임 방지와 이동에 용이할수있다) 는 생활의 지혜와 배를타고 사냥을 할때 배앞머리 부분에 하얀작은 천을 걸음으로써 상대(사냥물) 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구실을 한다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펼쳐집니다. 에스키모인들과 잠시나마 같이 생활해본 느낌입니다. 너무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