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나서 그랬어”

연령 2~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7년 4월 25일 | 정가 6,000원

“샘이 나서 그랬어”

^^ 첨에 우리 아니는 이 책을 보지 않으려 하더군요
너무 눈치가 빠른 아이라, 책 제목을 보곤 어떤 책인지 대충 짐작을 했던거 같아요
자기전에 다른 책 사이에 끼워서 차례차례 읽으면서,
드뎌, “샘이 나서 그랬어” 읽었답니다.

지금 6살 우리 아이가 읽기엔 딱인거 같아요.
쉽고 재미난 그림,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 되어서 더 좋았구요,
아이의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한번 읽은 후론 스스로 보더군요.

“엄마, 나는 언니가 하는게 모두 샘이나”
그러면서, 실생활에서의 일들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다른 친구나, 주위 사람 , 어른들까지도, 누구나
샘이 있다는 것에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며 즐거운 책읽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