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집안

시리즈 위대한 음악가 2 | 폴 뒤 부셰 | 그림 샬럿 보크 | 옮김 이경혜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1월 27일 | 정가 13,000원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집안은 음악을 좋아해서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집안으로,바흐가 음악가로 성장한 것은 이미 예정된 길이었다고 할수 있다. 바흐는 어릴 적부터 가문의 풍습에 따라 바이올린을 배웠고, 후에 오르간 연주자로 긍정에 취직했다. 그는 음악으로 하나님에게 평생 봉사하겠다고 맹세한 독실한 신자이기도 했다. 어렸을적 부모님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음악공부를 계속해서 휼륭한 음악가가 되어 음악의 아버지가 되었다.
여기에는 그의 생애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음악가 집안이라 돌림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있는 이유도 설명하고 바이올린을 만드는 작업까지 음악에 대한 모든것들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더욱 마음에 드는건 삽화가 밝고 발랄하고 부드러우며 누구나 좋아하는 이미지이다. 사이사이 사진과그림들도 눈에 띠고 바흐가 직접 그린 악보도 나와있다.
바흐의 생애가 모두 나온건 아니지만 좋은 음악과 내용을 조화를 이뤄서 하나의 작품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