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준수가 가장 사랑한

연령 2~4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4년 4월 19일 | 정가 7,000원

31개월 준수가 가장 사랑한 책으로 평생 남을 책

내용도 쉽고 간단하고 그림도 너무 정겹답니다. 제가 어릴때 방학때마다 할머니댁으로 놀러갔던 일들

도 생각나고 너무 좋아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나무 속에 숨은 새랑 곤충이랑 찾는 것도

재미있어요. 카르헨이 신발이며 당근 꼭지를 흘려놓구 간것도 너무 귀엽답니다.

아들이 밤마다 책을 잃어주어야만 잠을 자는데 ,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다 보니 어느순간엔 엄마 내가 읽어줄께 하더니 둘째 페이지까지 외워주더군

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손님들 올때 마다 시킵니다. 너무 귀여워요.

옷장에 숨는걸 좋아하는 준수, 시골 외할머니 얘기도하고 마치 본인 얘기처럼 즐거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