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케빈 행크스. ^^
비룡소에 있는건 다 읽었고, 전질에 한권 있는것도 읽었다.
특히 이책은 엄마인 나도 무척 재미있어하는 책이다. ㅋㅋㅋ
작가의 번뜩이는 유머.
웬델이 놀면서 소피를 강아지->시계->구운 케이크(빵이였나? ^^)로 역활을 주면서 점점 할일이 없게 만드는데…
특히 젤 마지막의 이미 구운 케이크는 압권이였다. 그래서 방 구석에 돌아앉아 있던 웬델의 모습.
준하와 나는 박장대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
이렇게 재미나게 읽은 책을 그냥 넘어갈 순 없쥐~~~
그래서 이번엔 따라 그리기를 해보았다.
책 중간에 보면 웬델이 소피에게 보낸 쪽지와 책 뒷면에 나온 소피가 웬델에게 보낸 쪽지를 따라 하는거다.
http://blog.naver.com/eva14/150023682761(클릭하면 사진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