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깔깔 소리내

연령 3~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6월 1일 | 정가 13,000원

{아이들과 함께 깔깔 소리내어 웃어본 가장 재미난 동화책}

‘바흐 음악과 친해지는 동화’라는 이책은
평소에 책을 안읽으려던 우리 아이들이 책이 얼마나 재밌고 좋은지를 조금이나마 알게해준 책입니다.
우스꽝 스럽게 생긴 마녀를 보자 작은 아이가 먼저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렸고,,,,
내용을 읽어내려가면서 내용속에 나오는 네 마녀자매들의 이름이 너무 웃기다고 큰아이가
웃기 시작했어요..

쭈그렁바가지 마녀,털복숭이 마녀,꼬부랑 마녀,엉퉁방퉁 마녀,이름들이 마녀들의 성격과 마녀들만이 할수 있는 심술을 재밌게 잘 표현한것 같아서 좋았어요..
책 내용중에 마녀들이 주문을 외우는 장면이 있는데…
아이들이 주문을 외울때마다 얼마나 재밌어하는지
다시 읽어달라고 몇번이나 조르고 또 조르고…
아이들도 마녀처럼 우스꽝스럽게 흉내를 내면서 주문을 외우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우습든지요….
저두 책한권을 통해 한동안 잊고 지내던 웃음을 다시 찾은것 같아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CD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바흐음악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은것 같구요…
그리고…성우 목소리도 좋지만
엄마가 작접 마녀들의 흉내를 내면서 읽어주는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바흐 음악과 친해지는 동화]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