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연령 6~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9월 8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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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의 기발한 재치와 더불어 현명함을

배우면서, 딸아이는 아주 즐겁게 책을 읽었어요.

더불어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드소토 선생님의 이야기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어느날 아프리카에 사는 코끼리 무담보로부터 엽서 한장을 받게 되었어요.

이가 아파하는 코끼리를 위해서 드소토 선생님은 부인과 함께 흔쾌히 떠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아프리카에서 무담보의 이 치료를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이는 너무나 많이 썩어 있고, 이의 색이 비슷한 바다코끼리를

찾는 것이 힘든일이였거든요.

또한 평소 무담보를 싫어하는 붉은 털 원숭이가 드소토 선생님을

납치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탈출을 하게 되요.

그렇지만 박물관에서 바다코끼리의 이를 구해서 무담보를 솜씨 좋게 치료를 하고,

선생님은 그 댓가로 엄청난 금화를 받게 되요.

드소토 선생님은 책속 내용에서 갑자기 힘이 세져서 창살을 열기도 하고,

부인의 진한 사랑을 가득 전달해 주고 있어요.

이 세상에서 사랑만큼 소중한 것은 없을테지요.

저희 딸아이는 아직 5살인지라 내용이 좀 어려운 듯 보이지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이내 이해를 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아이가 책 내용의 전부는 아니더라도

받아들일수 있는 만큼 이해를 하여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년이나 그 후년이면 좀 더 아이가 받아들이는 폭도 커질테니까요.

삽화는 펜으로 그린듯한 독특함이 살아 있구요.

드소토 선생님의 모험을 통해서 좌충우돌, 헤프닝도 발생하지만,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나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픈 동물이 있다면 그 어디든 달려 갈 수 있는 드소토 선생님 넘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