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방에는 세계지도를 꼭

시리즈 논픽션 단행본 | 소피 퓌로 | 사진 우버 오메르 | 옮김 장석훈
연령 10~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4년 4월 26일 | 정가 20,000원
수상/추천 책교실 권장 도서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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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방에는 세계지도를 꼭 붙여주는 거 같아요..세상은 넓고 우리가 배워야할 것도 많으니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고, 큰 꿈을 갖기 위함이겠죠?

저 역시 아이방에 세계지도를 붙여주었답니다. 잘 활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외국창작동화를 읽을때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게 하는 편이랍니다.

아이에게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책을 많이 사주었고, 책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곤 했습니다.

<얘들아, 안녕> 역시 세계 여러나라에 관한 책인데 아주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각국에 있는 아이들을 통해서 마을과 가족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을 담았고, 그나라의 가족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었네요.

또래의 아이들은 자신의 나라에 대해 설명하고 가족을 소개하는 내용을 통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를 맞이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거 같아요.

또한 그나라의 지리적인 위치와 그 나라에 대한 설명도 수록해주었기 때문에, 각국의 특성을 알기에도 좋은 책이구요.

이 책속에 수록된 사진은 사진작가 우버 오메르라는 분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오시지 못한 모양이예요. 우리나라에 오셨다면 더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대신 책 속에도 내가 꾸미는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 집 가족사진을 넣어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우리 나라와 가족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네요.

우리 가족과 대한민국을 멋지게 한번 소개해보세요. 아마 다른 나라 어린이들이 우리 나라에 오고 싶어질 거 같아요.

세계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나라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즐거운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