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문화의 가정에 대한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3월 28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아침독서 추천 도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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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등에 업혀서 (보기) 판매가 9,900 (정가 11,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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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문화의 가정에 대한 이해를 대대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서 접할수 있다.
최근 초등학교에서도 피부색만 다를 뿐 우리는 친구라는 표어를 많이 보인다.
다문화 가정을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 책 한권이 더 아이들에겐 재밌게 다가 설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표지에서 보이듯 아이들을 엄마 등에 업힌 모습이 문화마다 다른것을 알수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의 11개의 나라의 문화를 엄마의 등에 업힌 아이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그들의 문화를 보여준다.
또한 작가의 세밀함을 볼수 있는것은
책의 구석구석에 그들의 생활용품, 주식, 동물 등 그 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는 그림과 설명들이 있다. 나이가 어린 유치원 아이가 읽기에는 다소 글이 많을 수 있지만 그림으로 이해하기에는 무리 없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뿐만아니라 고학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처음에 책을 받았을때 우리나라의 포대기 문화가 없어서 서운하긴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다.
반면 이누이트나,마야족, 발리, 피그미족,투아레그족, 만딩고족, 흐몽족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민족들의 문화를 볼수 있는 한권의 여행이다.
성인인 내가 봐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아이들에겐 생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들릴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한민족이라는 생각에서 이제는 좀더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와 함께 이 지구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잊어선 안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