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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비룡소 창작 그림책 33 | 글, 그림 박경효
연령 6~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5월 29일 | 정가 12,000원
수상/추천 황금도깨비상 외 6건

입하고 똥고 둘 다 중요하지만, 입과 똥꼬는 서로가 더 잘났다고 한다. 누구나 다 소중하고 꼭 필요한 존재인 것 처럼 입과 똥꼬도 마찬가지로 다 소중하다. 이 책을 보니, 옛날에 읽은책이생각난다.

병에 걸린 왕을 낮게하기 위해선 암사자의 젖이 필요해서 한 젊은이가 암사자의 젖을 구해온다.그과정에서손과발혀입등 여러 신체부위들이서로가 더잘났다고 다툰다. 손은 자기가 암사자의젖을가져왔으니,잘났다하고,발은자기가없었다면아예가지도못했다고한다,,그렇게젊은이가임금님앞에서젖을올리니,혀가개의젖이라고한다.이를듯고손과발혀등은모두중요한것을깨닫게된다는이야기다.입이똥꼬에게도이이야기와같은교훈이다.우리모두소중한존재라는것을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