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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마녀 위니와 위니의 애완견? 고양이가 나온다.
마녀위니의 집은 까만집, 까만 의자, 까만 깔개, 까만 이불, 까만 목욕통 등 위니의 주위는 모두
까맸다. 그런데 고양이 월버 까지 까매서 마녀 위니는 주위에 모든 것이 까매서 월버가 눈을 감거나
잠을 잔다면 볼 수 없었다. 눈을 뜬다면 눈에 빛이 나 그나마 알아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위니는 월버를 연두색, 무지색깔 로 바뀌지만 결국 화가나게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고 위니 화가 좀 풀렸는지 다시 월버를 검은 색으로 만든 다음..
까만 집은 없어지고 빨간지붕에 빨간 문이 달린 노란 집이 탄생하였다. 바로 위니가 마법으로
집을 바꾼 다음 어디선지 월버를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역시’ 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고양이 월버와 마녀 위니
의 정에 대해 말한 것이다.
만약에 하루전인 어제 만난 고양이라면 그동안의 쌒은 정이 없기 때문에
마녀는 화가나 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고양이와 이 때 토록 함께 살았기 때문에 서로 좋아하였기 때문에~ 위니는 다시
고양이와 살수 있게 된 것! 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나는 정말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정말 고양이와 마녀의 재미있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