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벌써 6년입니다.그동안 한 아파트에서 살면서 아래층 할머니랑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아이2명이 떠들면 얼마나 떠든다고..그리고 낮에 청소기 돌리는것 조차 용납을 못하시는 아래층 할머니…조심조심 아이들도 달래보고 살다가 이젠 지쳐 포기했습니다.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한고7일만에 집에 도착했더니 요즘도 왜 그렇게 시끄럽냐고…만나자말자 그런말 하더라구요.넘 하지 않습니까…하긴 층간소음으로 칼부림까지 나는 세상에…그나마 말로 끝나니 고맙다고 해야할지…할아버지랑 할머니 두분이 살고 있어 그런지 윗층에 넘 민감하신 할머니꺼 이 책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아이들보다 엄마들 할머니들이 더 읽어야 하는 책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