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너머 아프리카
누구나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게 되면 외롭고 힘들 때 고향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나 또한 고향을 등지고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이 책에 너무 잘 나타나 있다
아프리카가 고향인 아주머니가 연립주택으로 죽 늘어선 뒷마당에 혼자만 창고를 허물고 흙집을 짓는다
아이에게 아프리카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책
왜 창문에는 유리가 없으며 문도 없는지 가구는…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참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