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널 믿었어~

연령 5~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4월 4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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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툴툴이와 공룡 알 (보기) 판매가 9,900 (정가 11,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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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홍 49개월..

“그럴 줄 알았어요..”

이 책을 다 읽고.. 수홍이가 한 말입니다…

안도의 말.. 믿음에 대한 확인의 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꼬맹이 툴툴이가… 엄마 심부름으로 찾아온 커다란 알… 그 안에서… 태어난 조지..

우여곡절 끝에 함께 살게 된 조지와 툴툴이네 부족… 하지만 조지가 커갈수록 많은 충돌이 생기게 되고..

그때마다 수홍이의 표정이 속상해집니다.

“이러다 쫓겨나겠다…” 라더니.. 결국… 툴툴이네 부족과 더이상 함께 살 수 없게된 조지를

보내며.. 수홍이도.. 꼬맹이 툴툴이도 힘들어하더라구요.

조지를 보내놓고… 쓸쓸해하는 꼬맹이 툴툴이의 모습을 보며.. 수홍이도 내내 기분이 언짢습니다.

“조지는 그냥 밖에서 살면 되는데… 같이 살면 좋은데..” 라고 하는데..

드디어.. 엄청난 화산이 폴발하고.. 조지가 툴툴이부족을 구하러 오는 모습에서..

수홍군 표정이 밝아집니다…

“그럴 줄 알았어요… 조지가 올 줄 알았어..나는… ”

그리고 함께 살게 된 조지와 툴툴이부족… ^^

수홍군도…조지도..  꼬맹이 툴툴이도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죠. 

가슴 따뜻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