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의 사건노트

연령 11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8년 10월 20일 |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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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처럼 좀 으시시한 분위기는
이미 많은 책이 있어서 그리 흥미롭진 않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 보면 더 탐정소설 같다. 하지만 저학년들은 좀 어려울 것 같다.
왜냐 설계도니 뭐니 하는 것 땜에 머리가 아프다.
줄거리는 마이가 다니는 중학교에 곧 학교 축제가 시작한다. 마이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컴퓨터에서 “유령의 메시지”라는 문서를 보게 되고….그 뒤로
학교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100년 동안 울리지 않던 종이 치고 의자와 책상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그리고 마키 선생님의 충격적인 고백!
이번 추리는 저번 놀이공원보다 더 깊이 생각해야 돼서 그런지
발사장치의 설계도 등이 여러 번 나오고 설명도 훨씬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레치가 마이를 좋아하고 그런 내용에서는 좀 흥미롭다.
나중에 나올진 모르겠지만 교수님의 과거라든지 그런게 나오면 책이 흥미로워질 것 같다.
사실 이번 이야기는 저번보다 자질구레한?지식들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추첨 손잡이를 보통 오른쪽으로 돌리지만 담청 손잡이는 왼쪽으로 돌린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왠지 일상생활에서도 쓰일 것 같아 아주 좋은 정보이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