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표지의 ‘ 열네 살 사장님 스텔라와 함께 배우는 경제의 원리와 사업의 원칙 ‘ 이라는 문장을 보고 저는 지금 구독하고 있는 소년조선일보의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라는 만화가 생각났다. 나는 이 만화를 좋아해서 재밌겠다는 기대감을 갖고서는 책을 한장 한장 펼쳐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난 다른 내용보다는 만화 그리기가 취미인 14살인 스텔라와 컴퓨터 도사인 15살인 다니엘이 스텔라가 그린 만화 캐릭터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과 회사를 세웠다는 것이 신기했다. 나는 지금 작가가 꿈이다. 그래서 조금씩 이야기를 쓰고 있다. 14살인 스텔라와 15살인 다니엘이 회사를 세운 것처럼 나도 13살이지만 내가 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하지만 난 그런 일을 할 충분한 능력이 없었다. 큰 고비를 견뎌내며 스텔라가 ‘스타 프린세스’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14살인 스텔라가 이 일을 했다는 것이 부러웠다. 또, 10만 유저 돌파에 1080만이라는 것도 신기했다. 나도 이제 내 일을 성실하게 해서 스텔라와 다니엘처럼 멋진 일을 해내고 싶다. 그리고 난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