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책들을 다시 다 찾아보니 우리 딸들과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들이 모두 비룡소 책들이네요.
이런 이벤트가 있는줄 진작 알았으면 벌써 100권 채우고도 남았겠는데요. 비룡소 책들이 저희 집에 꽤 많으네요.
거의 다가 처녀때 제가 구입해서 신접살림으로 들고 왔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책들이 되었네요. 그래서 책들이 모두 7-8년은 넘은 책들인데 지금 읽어도 너무나 재미있네요.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책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예요. 아무리 그 일이 겁나고 하지 않겠다고 했어도 다른 사람입장을 생각해보면 할수 밖에 없는 일도 있잖아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나 뿐만 아니라 남도 생각할줄 아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 고학년이 되어서도 제가 직접 읽어주고 싶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