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새 것이 좋은 건 아니야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7 | 글, 그림 돈 프리먼 | 옮김 조은수
연령 4~6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6년 7월 1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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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 것을 좋아라 한다.

물론 가끔은 정이 깃든 어떤 물건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꼬마 곰은 단추도 하나 떨어지고 사람들이 아무도 찾지 않는 인기가 없는 곰이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 아이 하나가 꼬마곰을 사게 된다.

그리고 단추를 새로 달아주고 꼬마곰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어쩜 여자아이는 수수하고 포근한 느낌의 인형을 좋아하지 않았던가 싶다.

너무 깨끗하고 너무 예쁘면 오히려 정이 들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누구나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