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5 | 글, 그림 존 버닝햄 | 옮김 박상희
연령 3~7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5년 11월 10일 | 정가 14,000원
수상/추천 동원 책꾸러기 추천 도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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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를 읽고…

 

기차하면 떠오르는게 뭐가 있을까요???

나이 많은 엄마 입장에선 김밥과 사이다…

그리고 삶은 계란과 주황색 망 안에 줄줄이 들어있는 감귤…

네모난 기차표랑 입석으로 서서 가는 재미???…

여고시절 기차타고 다녀 온 수학여행등등…정도…

 

4살 시원이에게 기차는 칙칙폭폭 장난감이고 *마스 기차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TV 프로그램…

그리고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배타고

다녀 온 남이섬 정도랍니다…

비행기 빼놓곤 남이섬 갈 때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다 타볼 수 있어 엄마랑 시원이랑 1년에 두어번 남이섬에 다녀 와서인 지

기억을 하더군요…^^

 

 

 

* 책 제목 :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 글.그림 : 존 버닝햄  * 출판사 : 비룡소

 

새삼 우리가 자연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지를 일깨워주는 책이란

생각이 드는 존 버닝햄의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우리 딸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이기에 엄마도 덩달아 참 좋아한답니다…

 

* 책 놀이

 

요즘은 디카가 대유행이라 필카 사용이 적어졌죠…

마침 집에 예전에 찍은 필름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딸아이와 기차를 만들어봤습니다…

필름 정리되서 좋고 딸아인 아직 필름이 뭔지 모르기에 형광불빛에 비춰보며

그 속에 그림이 있다고 좋아하며 잼나하고^^*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고 필름이랑 같이 스케치북에 붙이며 연신 반듯하게

붙일려고 애를 쓰는 시원이…

그냥 삐툴빼툴해도 괜찮다고 말해줬지만…누굴 닮아 그리 깐깐한 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