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

연령 8~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2월 15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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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학년 다정이는 엄마랑 티격태격하면서 매일 아침 학교 등교를 망설입니다. 다정이에겐 학교가 실망스럽기 때문이지요 유치원에서 다 배운 글자랑 숫자를 또 배우는건 정말 지루합니다. 게다가 아직 똥도 못가리는 친구랑 같은 반을 하는것도 못 마땅하고…어느날 담임선생님께서 앞으로 되고 싶은 나에대해서 표시를 하고 오라십니다!!

그  다음날 각각의 표시를 하고 온 아이들..되고 싶은것을 맞추면서 서로 조금씩 조금씩 마음문을 열게된다는 ^^

 

◆느낌

 

책을 받고 혼자서 글 읽기가 재밌어진 아이들 초등입학전이나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또는 입학해서 적응하는

아이에게 선물하면 딱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참 재미나게 읽었더라는 ^^)

우리 아이는 다섯살이여서 요 책을 읽어주기엔 글밥이 너무 많아 대략 줄거리를 요약 해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림이 재미나서 그런지 여기는 어디야?? 형아랑 누나는 뭐하는거야?? 이 할머니는 누구냐?? 나도 학교에 가고싶다 등등 어찌나 질문이 많은지요 ^^ 그림을 보면서도 이야기 나누기에 충분했네요!!!

아울러 5섯살난아이의 꿈이 무엇인지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는 ^^

 

우리아이는 아직 학교에 가진 않지만 이제막 유치원을 입학했기에 입학이란 맥락에선 요책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 유치원에 첫등원을 하면서 책가방 메고 가는 형아들 누나들 보면서 학교란 곳이 어떤곳인지 느껴 보기도 했지요

 

요책은 아이에게 앞으로 자신이 뭐가 되고 싶은지 충분히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자기가 될 모습에 대해서 표시하는 부분에선 쿡~하고 웃음도 났지만

학교 들어가기전 아이와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나만의 표시도 만들어보고

꿈을 키우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꿈을 그냥 생각하기보단 이미지화 시키면 그 꿈이 현실가능해 지지 않을까요)

 

 

 

◆책의 구성

 

책 크기는 작은 아이들이 손에 들고 읽기엔 혹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크기여서 선물용으론 딱이더라구요

글자 크기도 적당해서 한글 막뗀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을듯 싶습니다

또 독서레벨에 맞게 1단계~3단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글을 막떼서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부터 책읽기와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까지.. 맞춘 단계식 동화책입니다

 

각 레벨 별로 소장하면 한글 공부와 아울러 글쓰기에도 무척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저희 집 다섯살난 아이 한글떼는 그날…요책을 손에 들려볼까봐요 혼자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을 아이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