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기사 데스페로를 어린친구들이라면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나역시 아이들과 함께 책보다는 먼저 영화로 보았다. 책을 몬 순간 책의 두께가 만만치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인 이책을 다 읽었다. 엄마의 욕심으로 책과 영화중 어느것이 재미있어냐는 질문엔
그저 두손을 들어 보인다.
밤마다 작은아이에게는 한단락 한다락 읽어주고 있다. 영화로도 보았지만 아이는 밤이 되면 잠자기전
‘엄마, 데스페로 읽어줘요’한다. 그만큼 아이에게 다시 한번 흥미를 재미를 준다는 증거라 생각된다.
이책은 구성이 영화와는 조금 다르다. 그리고 사실적인 묘사들이 되어 있고 데스페로를 지하감옥으로 데리고
간 것은 그의 형제인 형이 데려가게 된다. 데스페로는 꿈을 가진 생쥐다.
누가 감히 사람들과 말을 하며 인간을 사랑하게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는 데스페로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낸다.
꿈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모든 생명이 있는곳에는 살아가는데의 큰 힘과 용기라고 생각된다.
우리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원작으로 만날수 있는 데스페로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