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와 애빌린의 신비한 사랑

연령 10~1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2월 27일 | 정가 15,000원
수상/추천 보스턴 글로브 혼 북상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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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보기) 판매가 13,500 (정가 15,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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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에드워드 툴레인은 처음으로 사랑이란  것을 처음으로 배웠다. 맨 마지막에도 사랑 하나만으로 주인 ‘애빌린 툴레인’을 만났으니 말이다. 애빌린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토끼인형을 잃어버려서 아주 속상했을 것 같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별로 그런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에드워드의 마음 속에는 처음에는 사랑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오랜시간동안 다른 주인들을 만나보고 다른 생활을 하면서 사랑이란 것을 조금씩 알게 된다. 결국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애빌린과 다시 만난다. 아무리 오랜만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금세 알아본다. 왜냐하면 서로의 마음 속에 사랑이 싹트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랑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도 에드워드 툴레인은 행운아가 아니라 행운토끼이다. 처음에는 사랑이란 것을 받기만 하고 하지는 않았지만 사랑이란 것을 알게되서 행!운!토!끼!이다. 내가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는 일은 참 행복한 일이다. 사랑을 하지 않으면 결혼,아이낳기등 다 할 수 없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노인이 될 때 까지 처녀 또는 총각으로 사는 것이다. 이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정말 불행한 사람은 바로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다. 사랑은 정말 모르면 나만 손해보는 그런 존재인것 같다. 나도 아직 사랑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데… 하루빨리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겠다. 서로 사랑하는 에드워드와 애빌린이 늦게 만났지만 그만큼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