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뻐꾸기다.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3월 10일 | 정가 15,000원
수상/추천 YES24 어린이 도서상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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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뻐꾸기다’를 읽고.

‘나는 뻐꾸기다’의 주인공은 동재입니다. 동재는 엄마아빠와 살지않고 외숙모,외삼촌과 살고있습니다. 어느날 동재는 집 앞에서 오줌을쌌습니다. 그러나 옆집 아저씨가 동재를 자신의 집으로 대려가 동재의 바지를 말려주어 문제가 잘 해결되었습니다. 이 일을 시작으로 동재와 아저씨는 친해졌습니다. 동재는 아저씨의 집에 몇번 더 갔습니다. 동재가 아저씨의 집에 놀러갔을때,아저씨는 동재에게 “너는 뻐꾸기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동재는 뻐꾸기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몰랐습니다. 그리고 동재는 아저씨가 “기러기 아저씨” 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느날 외숙모가 동재를 불러 동재의 엄마가 동재에게 보낸 새옷과 통장을 주었습니다. 동재는 통장을 가지고   ‘엄마가 계신 부산으로 갈까?’ 하고 생각해보았지만,알고보니 너무 무리한 계획임을 알고 그 계획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저씨가 차를 타고 동재를 부산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동재는 엄마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이 “농구대 앞 의자에서 누가 널 기다린다더라.”      동재가 가보니 동재의 엄마가 동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엄마를 만난뒤로 동재는 뻐꾸기가 아니고,아저씨도 아저씨의 아들이 와서 더이상 기러기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아저씨와 동재가 같이 차를타고 부산에 가는 글이 좋았습니다. 마치 아빠와 아들이 같이 차에타고 부산에 놀러가는것같습니다. 다른때도 서로 다정한 부자같습니다.                                                      저는 동재의 엄마가 동재를 떠나고 외숙모와 외삼촌에게 맞긴일이 잘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재의 엄마가 동재랑 같이 다른집에서 살았다면 어떻게 좋은 옆집 아저씨를 만날수있었을까요?                                                 저는 동재의 옆집에 사는 기러기 아저씨처럼 착하고,배려심 있고,친절한 친구를 사귀고싶습니다. 그러면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될것입니다.  제가  만약 동재였다면,아저씨를 알고난후에 아저씨 집에 너무 자주  가지는 않을것입니다. 자주가다보면  죄송하기때문입니다. 저는 엄마가 그립긴해도,엄마를 찾으러 가지 않았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직 세상을 잘 모르기때문입니다.                                                                                                             ‘나는 뻐꾸기다’ 이 책은 세상에 한 발자국 더 디딜수있게해주고,마음속에 용기를 심어주는 신비한 이야기책입니다.                                                                                                                                                                                                            이 책은 한마리의 뻐꾸기와 한마리의 기러기가 행복을 찾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