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찡한 뻐꾸기를 읽고…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3월 10일 | 정가 15,000원
수상/추천 YES24 어린이 도서상 외 3건
구매하기
나는 뻐꾸기다 (보기) 판매가 13,500 (정가 15,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뻐꾸기의 어미는 왜자식을 남의 둥지에 알을 놓고 갈까?  자기는 사냥을 못해서?  내아기가 굶어 죽을 까봐? 키우기가 귀찮아서? 뻐꾸기는 자기자시을 다른새가 키워줘도 마음은 사람과같이 아플까?  

이아기 속 동재도 사실은 아저씨가 말한것 같이 뻐꾸기 아이다 외숙모집에 맡겨놓고 일을 하고 나간지 5년째 소식이 없으니까…   하지만 완벽히 뻐꾸기는 아니다. 꼬박 꼬박 먹이이를 가져다 주니까..  작가 기헤연씨도 뻐꾸기의 특성를 잘 살려 이아기가 잘 표현이 됐고 마음이 찡해 눈물이 날것 같았다. 그래서 적절히 봐도 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내용이다. 

뉴스에서 보면 요즘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왔을때 전래동화로만 생각하던 것이 요즘은현실처럼 뻐꾸기 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슬픔이 밀려오는 이야기이지만 그러한 일이 많은것 같다.  엄마 아빠의 말씀을 잘들어야 겠다.  친구들이 좀더 이책을 많이 읽고 버릇없고 산만한 친구들이 좀더 반성하는 기회로서 이책을 권하고 싶다.   

난  행복하다 뻐꾸기 둥지가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