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에고, 짜다

시리즈 동시야 놀자 7 | 함민복 | 그림 염혜원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5월 29일 | 정가 10,000원

독특한 그림을 표현한 책을 펼치자 마자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하면서 신나게 동시집을 읽어보았습니다.

항상 그림기법이 아이들 싫증이 나지 않으면서 독특하게 표현한 염혜원 작가님 언제가 뵐수 있으면 좋겠

습니다. (나의 희망사항)

김수영 문학상 수장자 함민복 시인이 쓰시고 2009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염혜원이 그린 바닷풍경을

담은 바닷속 생물들에 관한 엉뚱한 동시43편 수록되어있습니다.

염헤원 작가 대표작 작품으로는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뭐든지 무서워하는 늑대” ” 대나무 숲에 사는 잉어”

등이 있습니다.

책폐이지 한장씩 넘길때마다 바닷속 생물들의 엉뚱한 이야기 꽃이 피는 동시집이네요.

본문 < 소라 일기장>

뻘은 말랑말랑해

발자국이 다 남아

어디 갔다 왔는지

누구와 놀았는지

거짓말할 수 없어

뻘 마을은 정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