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이 세나

연령 10~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6월 30일 | 정가 8,000원

세나는 아빠를 보지도 못하고 엄마와 살고있는아이다,

여자아인데도 씩씩하고 명랑하며 언제나 당당하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아마 아빠가 없으면 소심하거나 침울모드일텐데

세나는 다른 아이이다

물론 세나를 그렇게 만들어 준건 엄마와 돌아가신 아빠덕분일 것이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세나와 친구들이 현 대표선수를 가리기위해 나간 대회에서 도전해보지 못한

포환던지기를 뚱뚱하고 이상하던 다나카가 해보려고 시도한것이다

나는 항상 대회나 경기에 나가 떨어지거나 실패하고 울거나 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했던적이 있었다

그런데 다나카는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을것 같아도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고 완전 자신을 바꾸는 한걸음을 내딘것이다

너무 신기했다.물론 세나도 다른종목에 출전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세나처럼 당당한아이와 스스로를 바꾸려는 다나카,엉뚱하지만 매력이 있는오카마치는 커서 꼭 성공할것같다는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