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그림을 보고 너무 좋았어요
그림들이 따뜻하면서도 생생한 느낌~
주인공 아이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아요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라 처음 아이에게 읽어줄 때 조금 당황하기도 했답니다…ㅎㅎㅎ
그래도 제가 먼저 이야기를 만들어서 해 주었더니
아이도 금세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 주더군요~
그렇게 몇번이고 다시 만들어서 보고 또 보고~
한참을 이야기하며 보았어요
충분히 보았는지 자신의 바다와 파도를 그려본다고 하더군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서 무지개파도가 있는 바다~~
지난번 바다에 갔었던 이야기도 하고 파도 이야기도 하며
우리 가족의 바다를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