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놀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04 | 글, 그림 이수지
연령 4~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5월 22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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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떠나고 싶은 곳 하면 떠오르는 곳 바다~~

올여름에도 바다에서 재미있게 놀다 온 기억이 있는데

파도야 놀자 책을 읽으면서

자연이 준 선물~~ 바다를 다시 한번 생각 하게 했다..

 

작가 : 이수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 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토끼들의 복수]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대표 작품으로는 [동물원][나의 명원 화실][열려라!문][검은새][거울]

[이상한 나라 앨리스]등이 있다.

 

 

나의 아기, 산에게

 

 

 등장하는이  여자아이, 비둘기, 파도, 엄마

 

파도를 보며 뭐가 그리 궁금한지..

바라만 보고 있다.. 비둘기와 함께..

 

파도가 밀려오면 도망가기도 하고

파도에게 포효하듯 소리도 질러보고

파도앞에 물끄러미 앉아 있기도 하고

파도에게 손을 내밀어 보기도 하네요..

 

 

파도에게 명령하듯 소리도 질러보다

파도와 친구가 되어 물놀이를 즐기는 산이~~

너무 즐거워 아이의 표정으로도 마음의 상태를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파도가 집채만하게 높이 솓아 오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파도가 쫒아 오는 것 같아 뒷도 안보고 달아나 보기도 합니다..

 

 

조금 화가 났을까요…

파도를 보며 메롱~~~

 

하지만 파도가 내민 선물이 있었네요~~

소라, 불가사리, 고둥 등..

다시 산이는 행복한 미소를 보입니다..

 

 

하루의 시간을 파도와 친구가 되어 재미있게 놀던 산이가

파도에게 인사를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화려한 색이 아니라도

많은 이야기가 씌어 있지 않더라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넘 따뜻한 책을 만났습니다..

 

아이가 읽어 주는

파도야 놀자는 어떤 책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