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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의 작품으로 매우 유명한 책이라 선뜻 골랐다.
이 책은 기차놀이와 동물 인형을 좋아하는 남자아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제기한다.
날씨와 계절이 바뀔때마다 생존을 위협당하는 동물들이 나타나는데, 그 때마다 남자아이는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하고 말한다
동물들은 “제발, 나도 기차에 태워 줘!”하고 부탁하며 자신들의 힘든 처지와 상황을 보여준다.
아이에게 자연 파괴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실감나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