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야! 목욕해야지.옷을 벗어라.
사자가 옷을 벗다니 이상하네.
하지만 뭐 할 수 없죠.
그러면….
‘쑤욱’ 벗고
‘훌훌’ 벗고…
아이가 3세되었을 때 유아 필독 단행본 목록 중 추천받은 책이다.
고미타로 특유의 단순화된 그림 덕분에 아이가 쉽게 친숙해졌다.
이 책은 목욕을 하기 전에 스스로 옷을 벗는 “용이”라는 아이의 행동을 그린 책이다.
읽어주기도 재미있는 리듬감있는 문장과 재미있는 그림에 아이를 사로잡는 마법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목욕하기를 즐거워하게 되었다는 후기들을 많이 들었다.
물론 우리 아이도 예외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