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 학교에 가다!
로라 오웬 글 / 코키 폴 그림
비룡소
<윌버와 못난이>
위니는 마녀에요. 하루는 위니네 집 옆에 누군가가 이사를 왔어요! 옆집 거인은 아주 거대했지요. 위니는 거인이 자신에게 못난이라고 했다며 화가 나 있었어요. 위니는 기분을 풀기 위해 위니의 펫 윌버와 놀고 싶어 했죠. 그래서 윌버와 테니스를 칠려다 윌버가 치지 않자, 마법으로 테니스 채가 공을 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위니가 공에 맞는 게 아니겠어요?
화가 난 위니는 공을 던졌어요. 그런데, 어떤 개가 공을 물어 왔지요. 그 개는 위니 앞에서 재롱을 떨었어요. 위니는 그 개가 참 똘똘하다고 생각했죠. 질투가 난 윌버는 이간질을 시켰지요. 위니는 개와 고양이를 합쳐서 개양이를 만들어 버렸지요. 거인의 못난이는 개였답니다.
나도 마녀처럼 마법을 쓰고 싶다. 재미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