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끼오네 병아리들>
재미있게 배우는 덧셈과 뺄셈 원리
<꼬끼오네 병아리들>은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비룡소 <수학 그림동화>시리즈의 신간이예요.
열 마리 병아리 가족이 펼치는 익살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출발인 수 세기에 흥미를 갖게 하고 덧셈, 뺄셈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삽화가 눈에 잘 들어오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병아리들과 닭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더욱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꼬끼오네 병아리>들의 삽화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담고 있다는 점이 독특해요.
꼬꼬댁이 낳은 알의 수가 몇개인지 세어보고,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의 수가 몇마리 인지 세어보고,
엄마 품 속에 숨은 병아리의 수가 몇마리인지 세어보면서
자연스럽게 1부터 10까지의 수세기를 연습해볼 수 있어요~!!
또10이라는 숫자가 4 – 4 – 2, 3 – 3 – 4
이렇게 나누어질 수 있다는 것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어요~!!
<꼬끼오네 병아리들>은 묻고 답하는 문장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꼬꼬댁의 가슴 아래 네마리, 왼쪽 날개 밑에 두마리, 오른쪽 날개 밑에 세마리가 숨었어요.
모두 몇마리가 숨었을까요? 열마리 다 숨었나요?’와 같이
아이들이 질문에 답을 찾아볼 수 있는 문장으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덧셈과 뺄셈도 익힐 수 있어요.
<꼬끼오네 병아리들>은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플랩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플랩북이예요.
저희 아이는 플랩북의 플랩을 넘기는 것은 꼭 자기가 해야한대요~!!
혹시 책을 읽다 제가 넘기게 되면
꼭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고 자기가 넘겨요^^
그만큼 플랩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형식인 것 같아요^^
<꼬끼오네 병아들>에 나오는 플랩이 특별한 이유가 한가지 있어요~!!
바로 플랩북 안에 글 속에서 묻고 있는 질문의 답이 숨어 있다는 거예요.
글에서 물어본 질문의 답을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플랩을 열어 확인해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꼬끼오네 병아리들>의 뒷장에는
부록에서는 효과적인 수 세기 학습 방법과 책의 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 대한 활용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 아이들과 활용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꼬끼오네 병아리들>~!!
어린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수학동화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