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의 침대 옆에는 항상 위니가 함께있다
매일밤 꼭 읽어야 하는 자장가 인 샘이다.
특히 “마년 위니의 생일 파티”는 커다란 케익이 등장 할때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케익이 자기꺼라 찜 하기 바쁘다.
내가 먼저 초코케익을 찜하려하면 금방이라도 성난 얼굴로
한다디” 엄마~욕심쟁이” 언제나 지지 않으려 책 장이 넘겨 지기가 무섭게
모든 케익을 다 자기꺼라고 차지해 버리기 일 수다.
그러다 책장까지 찢어지는 사태발생…
투명테잎으로 예쁘게 붙여져 있지만. 그 장을 넘길 때 마다 언제나 서로
맛있는 케익을 먼져 차지 하려 쟁탈전이다.
위니는 몇살 일까?
위니는 왜 혼자 살까? 어떻게 빨래를 지붕 위에 널지?
궁금하게 많은 우리딸…
새로운 위니와 만나면서 하나둘 궁굼증을 풀어갈 것이다.
너무 사랑스러운 나의 딸과 그애가 좋아 하는 위니와 함께
추운겨울을 조금 이나마 따뜻하게 볼 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