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으로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205 | 글, 그림 이수지
연령 6~1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21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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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작가 ‘거울속으로’ 만나서 너무나 좋아하는 울집 수빈이가 먼저 반가워 했어요.^^

집에 있는 ‘파도야 놀자’ 잘 보고나서 엄마가 이수지 작가를 자주 해주어서 그런지 아이가 이책을

보니 이수지 작가 이름을 보고 알고 있어 합니다. 그래서 ‘거울속으로’ 책을 보면서 주인공 행동을

따라하면서 혼자서 이야기를 꾸미고 합니다.

글이 없는 책이지만 개성이 다르게 아이들 상상세계 여행을 하면서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파도야 놀자』의 작가
이수지가 보여 주는 책 거울의 판타지 세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신작. 이탈리아의 코라이니(Corraini)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거울속으로』는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 소녀와 소녀의 거울상이 함께 신나게 놀다가 서로 토라져 분리되는 과정을

글자 없이 간결한 이미지만으로 담아내어 깊은 내용이 있어요.

책 가운데 접히는 부분에서 서로 같은 동작을 내는 대칭 기법으로 인해 전신거울처럼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행동을 통해 표정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에 대한 재미난 상상이 밑바탕이 되었다.

“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에 생긴 공간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공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책의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현실과 거울 속 판타지 세계를 동시에 펼쳐 보이고, 책의 가운데

공간을 미지의 공간으로 설정함으로써 이야기에 전환점을 마련하여 흥미를 더한다. 두 소녀가 재미있게

놀다가 책의 가운데로 사라졌다 나타난 후 이야기가 반전된 것처럼 말이다. 

또다른 판타치 상상세계를 빠지면서 퍼포먼스 놀이를 하면 재미있네요.

북 아트를 전공한 작가는 책의 내용뿐 아니라 구조와 모양에도 관심이 많다. 이 책은 바로 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에 대한 재미난 상상이 밑바탕이 되었다. “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에 생긴 공간에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공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책의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현실과 거울 속 판타지 세계를 동시에 펼쳐 보이고, 책의 가운데 공간을 미지의 공간으로 설정함으로써 이야기에 전환점을 마련하여 흥미를 더한다. 두 소녀가 재미있게 놀다가 책의 가운데로 사라졌다 나타난 후 이야기가 반전된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의 반사상 이미지는 첫 책『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쌍둥이 형제에서 생각해 낸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