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스로의 기준이 생기고, 좋아하는 것이 생기고 고집이 생기고…
이건 바로 자아가 생긴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아이가 점점 커가고 있다는 증거겠죠?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아빠에서 벗어나 친구를 알아가는 시기는 또 하나의 큰 변화의 시기인것 같아요
“체스터는 뭐든지 자기 멋대로야”는 친구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제 초 2 가 되는 우리딸은 아직 친구란?…….
같이 놀 수있는 동갑친구.라고 말합니다.
친구와 무엇인가를 함께 하고싶은 것이 많대요. 체스터 와 윌슨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