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님…넘 웃기지만 매력있어요 ~~

연령 11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9년 12월 18일 | 정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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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탐정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얼마전에도 이런류의 책을 즐겁게 읽었었는데…

 

이번책은 몰랐는데..시리즈네요..그리고 작가분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라고 하네요..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을 생각하다 직접 지으셨다고 해요..일본분이고 이름은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활동하신다고 하구요

 

전 4편부터 읽었는데요..읽다보니 전편이 너무 궁금해지네요..찿아서 읽어보고 싶을만큼 재미있어요

주인공은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검은 양복의 교수님과 쌍둥이 3자매가 등장하구요..먼저 교수님..넘 웃겨요..

논리학 교수님이라곤 하지만 먹는걸 엄청 밝히고… 하지만 사건의 마무리 부분에선 정말 논리정연하게 말씀을 하시던걸요

 

저도 읽다보니 이 분의 정체가 넘 궁금했어요..정말 교수가 맞나 ?? 도대체 누군가 ?? 하구요..ㅋㅋ

2가지 사건이 나오는데요..첫번째 사건도 재미있었지만 전 두번째 사건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읽다가 정말 범인이 누구일지..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지를 못했어요..이장님인가 ? 의사인가 ? 아님 스님인가 ?…

 

역시 우리의 명탐정님이 확실히 마무리를 해 주시던걸요 ?? 하나씩 하나씩 궁금증이 풀릴때마다 이런 재미로 추리를 읽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개인적으로 많이 선호하는 부분은 아니었거든요 ..

 

근데 이 책 읽을수록 중독이 되는거 같아요..다름아닌 쌍둥이들과 교수님의 대화도 넘 재미있고 간간이 등장하는 코믹한 그림도

웃기고..내용또한 흥미롭게 진행되었어요..

 

마지막 부분 읽을때..정말 교수님이 이사가신줄 알고 저도 약간 섭섭했는데..역시나 이사갈 주소를 잊으셨다니..

참 아이러니 하면서 미워할 수없는 캐릭터네요..

 

벌써 4편까지 나왔고 5, 6편이 근간이라고 하는데..궁금해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엉뚱한 명탐정과 이제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3 쌍둥이의 활약이 벌써부터 궁금하고..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