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깨달음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68 | 글, 그림 케빈 헹크스 | 옮김 이경혜
연령 6~9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6월 19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외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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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헹크스는 릴리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올해 4학년이 되는 책벌레 저 또한 이 책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았어요.

릴리는 학교도 좋아하고,선생님도 좋아하지만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속 “오늘”은 아니라고 뒷표지에 쓰여 있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릴리의 담임선생님인 슬링어 선생님은 멋쟁이.릴리는

그런 선생님을 참 좋아합니다.월요일 아침 릴리는 깡총대며 뛰어다닙니다.왜냐고요?

할머니와 함께한 쇼핑에서 다이아몬드와 줄이 달려있는 선글라스,열면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는 비싼 보랏빛 손가방을 받았거든요.손가방 속에 넣을 동전 세개도 받았고요.

릴리는 그것들을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지만 결국 슬링어  선생님께 빼앗기고 맙니다.

방과 후, 선생님은 다정한 목소리로 다시 릴리물건을 돌려주지만 릴리는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집에 가는길에 슬링어 선생님의 “가방속 비밀메세지”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칩니다.

그리고 다시 선생님과 미소를 짓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