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신나는 탐험을 떠나요!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4월 25일 | 정가 7,000원

 

 신기한 스쿨버스-알록달록 색깔 퀴즈 대회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학생들은 프리즐 선생님의 옷을 보면 오늘 무슨 수업을 준비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알록달록 화려한 무늬와 색깔 옷엔 뼈가 그려져 있기도 하고, 우주와 귀여운 펭귄, 나비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이렇게 옷의 무늬로서 수업내용을 알려주시는 프리즐 선생님과 달리 우리선생님의 옷은 검정색, 아이보리색, 회색, 흰색만 즐겨 입으신다. 아마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가 날마다 들어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도 화려한 옷을 입으실 수 없나 보다. 물론 일주일에 몇 번 운동복을 입으실 때도 있는데 그날은 체육이 들어있다는 뜻이다. 활동량이 커서 운동할 때 입는 운동복도 우리 선생님 옷 색깔은 남색이다.


 나는 신기한 스쿨버스에 등장하는 랠프, 도로시 앤, 아널드, 팀, 피비, 리즈, 완다, 키샤, 카를로스가 무척이나 부럽다. 프리즐 선생님과 같이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것도 엄청 큰 행운인데 그 역시도 부럽다. 이렇게 부러운 게 많은 ‘신기한 스쿨버스’를 그래서 좋아한다.

 나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프리즐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다행스럽게도 과학이어서 나도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을 따라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함께 견학을 다닌다.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나 한 명쯤은 덤으로 끼어줄 것 같은 친절하신 프리즐 선생님과 각자 개성들은 강하지만 왠지 착해 보이는 친구들을 따라 열심히 세상 어디로든지 견학을 다니는 건 항상 즐거운 일이다.


 현실에서 과학 공부는 재미있긴 하지만 사실 너무 어렵다. 과학용어도 어렵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정말 어렵다. 과학자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걸 과학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있다. 미래에 과학자가 꿈인 어린이들은 진짜 머리도 좋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수학보다 어쩌면 더 어려운 과학을 잘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과학도 신기한 스쿨버스에선 이해하기 쉽다. 그건 아마 단순히 이야기를 열거하기 보다는 게임과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알록달록 색깔 퀴즈대회’에서도 빛과 색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었다. 모든 색의 빛을 다 섞으면 흰색 빛이 되지만 물감 세트에 있는 모든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이 된다. 그리고 빛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초록이지만 물감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다. 빨간색 빛과 초록색 빛을 섞으면 노란색 빛이 생긴다. 여기에 파란색 빛을 비추면 흰색 빛이 된다. 그러나 파란색 물감과 노란색 물감을 섞으면 초록색이 만들어진다.


 빛에는 무지개 색이 다 있고, 이 무지개 색을 모두 합치면 흰색 빛이 되며 이 흰색 빛을 백색광이라고 한다. 빛이 나아가는 길은 직선이며 빛 속에서 색이 나온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아이작 뉴턴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건 무엇일까? 비행기! KTX! 치타! 모두 땡!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건 바로 빛이다. 빛보다 빠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등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하는 상식까지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신기한 스쿨버스가 이번엔 우주선이 되어 우주탐험을 한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세상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학생들은 프리즐 선생님의 옷을 보면 오늘 무슨 수업을 준비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알록달록 화려한 무늬와 색깔 옷엔 뼈가 그려져 있기도 하고, 우주와 귀여운 펭귄, 나비가 그려져 있기도 하다. 이렇게 옷의 무늬로서 수업내용을 알려주시는 프리즐 선생님과 달리 우리선생님의 옷은 검정색, 아이보리색, 회색, 흰색만 즐겨 입으신다. 아마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가 날마다 들어있기 때문에 선생님께서도 화려한 옷을 입으실 수 없나 보다. 물론 일주일에 몇 번 운동복을 입으실 때도 있는데 그날은 체육이 들어있다는 뜻이다. 활동량이 커서 운동할 때 입는 운동복도 우리 선생님 옷 색깔은 남색이다.


 나는 신기한 스쿨버스에 등장하는 랠프, 도로시 앤, 아널드, 팀, 피비, 리즈, 완다, 키샤, 카를로스가 무척이나 부럽다. 프리즐 선생님과 같이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것도 엄청 큰 행운인데 그 역시도 부럽다. 이렇게 부러운 게 많은 ‘신기한 스쿨버스’를 그래서 좋아한다.

 나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프리즐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다행스럽게도 과학이어서 나도 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을 따라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함께 견학을 다닌다.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나 한 명쯤은 덤으로 끼어줄 것 같은 친절하신 프리즐 선생님과 각자 개성들은 강하지만 왠지 착해 보이는 친구들을 따라 열심히 세상 어디로든지 견학을 다니는 건 항상 즐거운 일이다.


 현실에서 과학 공부는 재미있긴 하지만 사실 너무 어렵다. 과학용어도 어렵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정말 어렵다. 과학자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걸 과학 공부를 하면서 느끼고 있다. 미래에 과학자가 꿈인 어린이들은 진짜 머리도 좋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수학보다 어쩌면 더 어려운 과학을 잘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과학도 신기한 스쿨버스에선 이해하기 쉽다. 그건 아마 단순히 이야기를 열거하기 보다는 게임과 퀴즈 등을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알록달록 색깔 퀴즈대회’에서도 빛과 색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었다. 모든 색의 빛을 다 섞으면 흰색 빛이 되지만 물감 세트에 있는 모든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이 된다. 그리고 빛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초록이지만 물감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다. 빨간색 빛과 초록색 빛을 섞으면 노란색 빛이 생긴다. 여기에 파란색 빛을 비추면 흰색 빛이 된다. 그러나 파란색 물감과 노란색 물감을 섞으면 초록색이 만들어진다.


 빛에는 무지개 색이 다 있고, 이 무지개 색을 모두 합치면 흰색 빛이 되며 이 흰색 빛을 백색광이라고 한다. 빛이 나아가는 길은 직선이며 빛 속에서 색이 나온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아이작 뉴턴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건 무엇일까? 비행기! KTX! 치타! 모두 땡!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건 바로 빛이다. 빛보다 빠른 것은 아무것도 없다. 등 우리가 꼭 알고 가야하는 상식까지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신기한 스쿨버스가 이번엔 우주선이 되어 우주탐험을 한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